고 박용하의 매니저 이 모 씨가 징역 8월의 실형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습니다.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8일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는데요. 앞서 이 씨는 지난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문서위조 및 절도 등의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.이 씨는 박용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, 자신이 갖고 있던 고인의 도장을 이용해 2억 원을 인출하려 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.